헬리코박터균에 대해 많이 들어는 보셨을 겁니다.
헬리코박터균에 대해 대충은 알고 계시지만 정확히는 잘 모르는 시는 분들이 대다수일 겁니다.
헬리코박터균은 위염, 위암, 속 쓰림의 원인입니다.
헬리코박터균이 무엇이며, 왜 속 쓰림이 발생하는지, 감염은 되는지, 위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.
헬리코박터균의 원인
헬리코박터균은 우리나라 성인의 약 50%가 보균하고 있는 위염과 위암의 주요 원인균입니다.
대한소화기학회(2023) 연구에 따르면,
헬리코박터균은 나선형 모양으로 위산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합니다.
헬리코박터균은 WHO에서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할 만큼 위험 균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.
위염, 위암, 속 쓰림의 주요 원인이 헬리코박터균이니 신경을 바짝 써야 하겠죠~
헬리코박터균 위에 왜 안 좋은가?
헬리코박터균은 위벽에 붙어서 염증을 일으키며 위 점막을 손상시킵니다.
국립암센터(2023) 연구결과에 따르면,
헬리코박터균 감염자는 비감염자에 비해 위암 발생률이 3-6배 높다고 합니다.
균이 오래 머물수록 만성 위염, 위궤양, 속 쓰림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위암으로 진행됩니다.
헬리코박터균 위에 주는 영향을 정리해 보면
- 위염 발생률: 감염자의 80% 이상
- 위암 발생률: 비감염자 대비 3-6배 증가
- 질환진행: 위염 → 위궤양 → 위암 순으로 진행
우리나라가 전 세계 위암 3 위인만큼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.
위암은 조기 발견 시 90%까지 완치가 가능하니 검진 잘 받고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.
헬리코박터균 증상과 속 쓰림 원인
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면 처음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.
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상복부 통증, 속 쓰림, 메스꺼움,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.
특히 공복 시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.
이는 헬리코박터균 핵심 증상이므로
반복적으로 계속되는 속 쓰림과 소화불량은 감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.
헬리코박터균 전염은 어떻게 되나?
헬리코박터균은 주로 사람의 침이나 위 내용물을 통해 전염됩니다.
특히 가족 간 전염되는 확률이 높습니다.
이는 부모와 자녀 사이, 부부간의 공용 식기 사용이나 음식을 같이 먹는 등으로 전염될 수 있습니다.
즉 헬리코박터균은 침, 위 내용물등으로 전염되니,
가급적 개인위생에 신경을 쓰고 가족 간 식사하실 때에도 한 그릇에 사용하지 말고
따로 담아서 드시는 게 좋습니다.
헬리코박터균에 좋은 음식
헬리코박터균도 균이니 항균 작용이 있는 음식이 헬리코박터균 예방에 좋습니다.
식품의약품안전처(2023) 자료를 보면
브로콜리, 양배추 등,채소와 유산균이 많은 발효식품이 좋습니다.
- 위에 좋은 식품:
* 브로콜리, 양배추(항균 성분 함유)
* 요구르트, 김치(유산균 작용)
* 마늘, 양파(항균 효과)
소화불량은 헬리코박터균 때문이다?
소화불량은 헬리코박터균 감염의 대표적인 증상이기는 하지만 헬리코박터균이라고만 할 수는 없습니다.
소화불량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 테니만,
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통증과 소화불량으로 불편하다면
헬리코박터균 감염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는 겁니다.
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(2023) 연구에 따르면,
소화불량은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증상을 30% 이상 완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.
특히 규칙적인 식사와 천천히 씹어 먹기만으로도 소화불량이 크게 개선될 수 있습니다.
과식을 피하고 취침 전 3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중요합니다!